Q. 군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기 힘들지 않으셨나요?
A.
일반 현역이긴 한데 이제 의경으로 갔는데 의경은 다른 육군에 비해서 자기개발을 장려하는 분위기에요.
<설명 : 의경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자유롭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특박도 나올 수 있다>
그래서 좀 더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. 중간 중간에 딴 자격증으로 인해서 특박은 어느 정도 나온 것 같아요.
Q. 사회복지학사,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선택한 계기
A.
제가 읽던 책 중에 독거노인들의 실상이나 이런 거를 인터뷰하고 다룬 책이 있었는데
그 책을 읽으면서 좀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같아요.
앞으로 계속 고령화 사회가 되고 초고령화 사회가 될 테니까 이거를 제가 만약에 하게 된다면
<설명 : 책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실상 등을 접하며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커짐>
저도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거고 제 가족이나 친구, 지인들도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
그렇게 막 거리감이 느껴지거나 그러지는 않은 것 같아요.
Q. 힘든 시간을 극복한 방법?
A.
공부를 하는 입장인데 휴가를 나왔을 때 이제 휴가가 기본적으로 쉬려고 나온 건데
공부도 해야 되고 쉬는 것도 해야 되니까 제가 이제 강의를 들을 때는 최대한 적게 나오고
<설명 : 휴가 중에는 온전히 쉴 수 있는 일정으로 조절하여 극복>
강의가 없는 기간 동안에 좀 많이 나오는 방향으로 잡아가지고 조정을 해서 좀 나아진 것 같아요
Q. 배움 후배들에게 한 마디?
A.
남들 방법 따라가는 것보다 자기만의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가지고 최대한 열심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
이제 자기가 공부를 하는 과정 속에서
<설명 : 자기만의 방법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를 생각하면서 공부하기>
이제 어느 방향으로 나갈지 좀 생각해 보면서 공부를 했으면 좋겠어요.
목표를 향한 여정 자체에 그 의미를 두세요.
그 모든 시간을 온전히 사용하세요.
- 배움 장학생 정재원 -
[인당후원장학, 사회복지학사 과정]
정재원
장학생
후회하지 않는 방법은 뭐든지 열심히 하는 거예요.
그 과정 속에서 내가 어떻게 할 것인지 끊임없이 생각했으면 좋겠어요.
남혜민 장학생
저는 공부에 재미를 붙여가고 있는 초보 주부 33살 남혜민이라고 합니다.
'배움의 즐거움과 삶의 자신감을 선물해준 배움'
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장학생 남혜민님
[우수상, 심리학사 과정]
배움 장학생 스토리
Q. 심리학사와 청소년상담사 과정을 시작하게 된 동기?
A.
예전에 농혐에 근무를 했었거든요. 그래서 금융 관련된 일을 했었거든요.
심리학이랑은 전혀 사실은 상관이 없었고
<설명 : 내가 관심 있고,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를 공부해보자>
원래부터는 사람들 케어하는 데 관심이 있어서 그런 일을 조금 더 가치 있다는 생각도 많이 있고
그래서 제가 적성에 또 맞는지 관심이 있으니까 한번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.
Q. 배움을 시작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?
A.
제가 공부하느라고 남편하고 사실은 신혼인데 같이 못 놀아주니깐
남편이 이제 저랑 같이 보내고 싶은 시간을 혼자 보내는 경우가 사실은 많아요.
주말이던지, 저녁 시간도 그러고
<설명 : 각자의 일상이 함께 배움을 즐기는 시간으로 변화하기 시작>
그러다 보니까 혼자 책을 보기 시작하더라고요.
남편도 이제 심심하다고 자기도 무슨 자격증을 따볼까? 이러면서 자격증 책을 사기도 하고
의도하지 않게 제가 도움을 준 것 같기도 하네요. 듣고 보니까
Q. 힘든 시간을 극복한 방법 그리고 배움 후배들에게 한 마디
A.
저도 생각지 못하게 경력단절이 된 건데 이게 제 얘기가 될 줄은 사실은 생각을 못 했어요.
<설명 : 시작하지 않으면 후회로 남는 법 작은 한 발이라도 도전해 보는 것이 관건>
마음에 일단 있다는 것은 뭔가 도전해보지 않으면 그 미련이라는 것은 떨쳐버릴 수가 없는 것 같아요.
일단 한 발 내디디니까 길이 조금씩 더 보이더라고요.
그리고 갖게 됐던 미련도 털어버릴 수 있게 되고 되게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
작은 한 발이라도 한 번 도전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
하나하나 성취해가는 즐거움, 시작해봐야 느낄 수 있는 값진 경험.
- 배움 장학생 남혜민 -
[우수상, 심리학사 과정]
남혜민
장학생
무언가 시작하지 않으면 그 미련이라는 것은
떨쳐버릴 수가 없는 것 같아요.
일단 한 발 내딛으니까 길이 조금씩 보이더라고요.
최민영 장학생
저는 15년 정도 치과 기공사로 일하다가 지금은 결혼해서 육아를 하고 있는 최민영입니다.
'그 때라도 시작해서 다행이다'
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장학생 최민영님
[최우수상, 사회복지사 과정]
배움 장학생 스토리
Q.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?
A.
치과 기공사 직업은 제가 나이 들어서 하기는 또 애들 키우면서 하기는 힘들 것 같아서
<설명 : 결혼,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제2의 인생을 위한 준비>
제2의 직업 차원에서 알아보다가 우연히 친구를 통해서 사회복지사 직업을 소개를 받았고
또 다른 친구도 공부한다는 말을 듣고 해야지, 해야지 했는데 그게 또 마음처럼 쉽지 않더라고요.
그래서 결정하는 데까지 일 년이 걸렸는데 막상 시작해 보니까 사회복지라는 공부가 재미있었어요.
Q. 다시 공부를 한다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?
A.
솔직히 육아를 하다가 오랫동안 사회생활 안 하다가 공부를 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렸어요.
내가 소신이 있고 믿음이 있었지만 내가 못 할 것 같고 하다가 중간에 그만둘 바에야 시작을 안 하는 게 낫지, 하면서
그러면서 일 년이 걸렸는데 항상 수다 떨고 맨날 만나서
<설명 : 반복되는 일상 속 무언가라도 준비하는 게 더 도움 되는 일?>
똑같은 얘기를 하잖아요. 아줌마들 만나서
그것보다는 제가 사회복지나 사회복지가 아니더라도 공부를 하고 뭔가 나를 위해 준비하고 그런 게
훨씬 더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.
Q. 공부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은?
A.
엄마 왜 공부해. 우리랑 놀아줘
그러면서 투덜대면서도
엄마도 엄마 인생을 위해서 해야 돼
<설명 : 엄마의 진심을 이야기해주며 서로 이해하고 보듬었던 시간>
엄마 자격증 따면 엄마 미래가 더 행복해져
엄마도 엄마 일을 하고 싶어
그렇게 말을 하면 애들도 인정해주고 그렇더라고요
Q. 배움 후배들에게 한 마디?
A.
인생이 1막에서 끝나지 않고 2막, 3막, 4막까지 있다고 생각해요.
그것도 내가 만들어 갈 수 있으니까
<설명 : 인색의 2막, 3막, 4막을 위해 도전해 보세요>
나의 행복을 위해서 뭔가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
지금껏 그래왔듯이, 사회복지사가 되어 취업에 성공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거예요
- 배움 장학생 최민영-
[최우수상, 사회복지사 과정]
최민영
장학생
인생이 1막에서 끝나지 않고 2막, 3막, 4막까지
있다고 생각해요.
나의 행복을 위해서
무엇이든 도전해 보세요.